일러스트와 게임성은 별개다 예전에 꽤나 이쁜 그래픽과 내심 프린세스메이커를 상상하며 아니마라는 꼬맹이를 애지중지 키워보겠다고 열 올렸던 게임. 갈수록 노가다퀘스트는 늘어나고, 아니마가 아니마가 아닌 그저 잉여가 되어갈 즈음 접었는데 이번에 Blood Anima라는 서브타이틀로 리뉴얼되서 갑툭튀. 옛날 생각나서 한번 접속해 보고 30분정도 해봤는데, 달라진게 뭔지 잘 모르겠다. 사냥은 예전과 비슷한데, 연계시스템이란게 생긴듯. 뭔가 아이온 비스무리하게 변경. 근데 왜 닥치고 랜덤발동요?? 아인캐릭터 짭캐릭인 무영검사도 나왔는데, 그냥 여캐니까 닥치고 찬양임. ㅇㅇ ...이라고는 해도 저퀄리티는 아무래도 못봐주겠긔. ㅋㅋ 건진건 게임시작하면 나오는 오프닝테마곡뿐. 분위기 우왕국~! 허세킹 아니마쨔응~_~; ..
1. 버그인지 몰라도 좌우명에 띄어쓰기가 않먹는데 좌우명 입력시 쌍따옴표를 앞뒤로 붙혀주면 제대로 표시됨. 2. 주변정보를 봤을 때 핸드마크가 흰색인 물건을 들고 걸으면 일반적으로 걷는거보다 빠름. 3. 물체를 밀거나 문을 밀 때 물건을 들고 밀거나 전진성 공격을 하면 훨씬 수월함. 4. 게임볼륨과 음악볼륨의 제어 방법은 글씨를 먼저 클릭후 방향키로 조절 해 주면 됨. 5. 보조무기 사용시 던지는 키를 누르고 있으면 사용자 시점 그대로 유지됨. 6. SP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ES스킬을 사용하면 상당히 많은 양의 SP를 채울 수 있음. 7. 이모티콘에 따라 캐릭터의 표정도 바뀜. 8. 피오나의 롱해머 마스터리는 아무 던전에서도 갱신가능하니 북쪽패허에서 완수하면 편함. 9. 높은 지역에서 낮은 지역으로..
예전에 친구랑 밤새면서 했던 워로드가 벌써 서비스가 종료된지 두달째가 되가네요. 광고자체가 호쾌액션인 만큼 꽤 임팩트있는 타격감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서버관리의 부실함, 택시의 범람, 기약없는 업데이트, 이벤트 부재등으로 유저들을 많이 잃은것같습니다. 이런 이벤트도 아주 간헐적이였죠. 저도 30레벨 가까이 키우다가 접어버린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서비스 종료하는건 꽤 아쉽네요. 피망에서 서비스하면서 광고도 상당히 많이 했다고 하는데, 역시 운영상의 문제가 드러나면 아무리 잘 만든 게임도 나락으로 떨어지는건 순식간이네요.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건 의외로 그맘때 나온 온라인게임중에서 배경음악이 굉장히 좋았다는거만 기억이 남네요. 제 하드디스크를 뒤져보니 가이쪽 BGM을 녹음해둔게 있더군요. 일단은 뭐 재미있..